EM친환경이천연구회(회장 장흥석)는 오는 6일 오전 11시 전국 첫 노지벼베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7일 모내기를 실시해 5개월여 만에 실시되는 이번 벼베기는 3천300㎡의 노지에서 히도메보레(조생종) 700kg을 수확할 예정이다. 친환경 벼베기 행사는 임금님표 이천쌀이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재료를 발효시킨 EM농법의 복합미생물을

이천경찰서(서장 이강복)는 지난 7월 24일 호법파출소를 시작으로 25일 신둔파출소, 26일 청미지구대, 27일 창전지구대, 30일 남천지구대, 31일 마장파출소를 마지막으로 생생한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7월 31일 오후 2시 마장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

이천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운영회의가 1일 오전 11시 이천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연임 위원 5명과 신규위촉 위원 9명 등 총 14명의 운영위원이 위촉되 이날 회의에서는 한승남 전 운영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연임됐다. 도서관운영위 한승남 위원장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조병돈 시장은 “도서관은 정보사회의 발전을 위한 요체일 뿐 아니

(주)하이닉스반도체(CEO 김종갑)는 지난 7월 31일 오후 4시 사내 영빈관에서 이천지역 전문계고교, 전문대학과의 ‘Bridge 교육과정 및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는 김종갑 사장 (주)하이닉스반도체 김종갑 사장, 하이닉스협의회 이완근 회장, 조병돈 시장,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최홍건 총장, 동원대학 이정은

‘임금님표 이천쌀’이 억울하지만 미국에서도 엄청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미국산 칼로스 쌀이 대한민국 일등 품질을 자랑하는 ‘이천쌀’로 둔갑해 팔리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미국으로 수출된 경기미(米)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일명 ‘짝퉁 이천쌀’이 판매되고 있는

중산층 은퇴자들이 서울과 수도권을 탈피해 위성도시와 지방으로의 이동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도자기를 중심으로 한 은퇴자 문화마을 건설 설명회가 열렸다. 31일 오전 10시 30분 이천시청 3층 회의실에서 ‘이천실버산업센터 기본구상 컨설팅 제안 설명회’가 열렸다. 랜드러버스코리아(주) 김상병 대표이사의 프리젠테이션으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이천YMCA(이사장 이교선)는 청소년들이 직접 희망직업 전문가를 만나 인터뷰하고 일터를 방문하여 견학, 체험하는 ‘청소년 직업탐험대’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해 총 17개 기관, 단체, 전문가가 참여해 청소년의 직업체험 및 진로관련 정보제공 등을 지원했다. 희망직업 전문가를 직접 만난 청소년 이혜원(양정여고2

○…오늘 오전 4시 30분쯤 이천시 대월면 구시리 권모(48)씨의 양계장에서 불이나 닭 5천 마리와 축사 2동 330m2를 모두 태워 3천100만원(소방서 추정)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전기 누전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화재 현장에는 소방차 9대와 소방대원 29명이

차량에 싣고 다니는 LPG가스통 폭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주의가 요망된다. 지난 27일 오후 8시쯤 여주군 점동면 덕평리 K모텔 주차장에서 승합차 차량에 실려 있던 전기 작업용 LPG 가스통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모(45·인천)씨가 얼굴과 가슴, 팔 등 상반신에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은 뒤 부천의 한 화

국방부가 이천으로 특전사가 들어오게 된다면 30~50만평의 택지개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이천시가 희망할 경우 골프장을 신설하고, 군사시설보호구역을 지정하지 않아 재산권을 최대한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협의회는 회의 초반 국방부 측의 ‘준비한 자료를 보고 문제점이 있으면 또 다시 검토하겠다’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이천토야봉사회(회장 최영미)는 27일 정오 진리동 소재 동부봉사관 2층에서 관내 환경미화원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농협(조합장 이태용)에서 후원한 닭 500마리 중 엘리엘 동산과 성애원 등 복지시설과 함께 나누고 난 닭으로 준비된 이날 삼계탕은 32명의 환경미원들에게 더위를 이기는 좋은 보양식이 됐다는 평. 토야봉사

국방부, ‘부대이전에 따른 인센티브 전격 공개…추측 난무’ 이번 다자간협의회에서는 실질적인 협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군부대 이천이전과 관련, 구체적인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3차 다자간협의체 회의가 27일 오후 4시 이천농협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에는 비대위 관계자 8명,

기업체 맞춤형 인력육성과 입사 후 재교육기간 단축으로 인한 비용절감 등 우수인력확보를 위한 협약식이 열린다. 이천시에 따르면 오는 31일 오후 4시 하이닉스 영빈관에서 ‘이천지역 실업고, 전문대 브릿지 교육과정 및 자매결연 협약식’이 개최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이닉스, 이천제일고, 장호공고, 여주대학, 동원대학이 협약을 맺고, 경남종

부발읍 소재 (주)진로(공장장 조현철)는 26일 이천시민장학회에 장학기금 961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지난 2분기 이천시 관내에서 판매된 ‘참이슬’ 소주 1병당 5원씩 출연해 마련됐다. (주)진로는 지난 1998년 11월부터 이천시와 제휴를 맺고 해마다 소주 판매수익을 적립해 분기별로 장학기금으로 출연해 왔다. 이로써, (주)진로

이천시 마장면과 호법면 일대에 추진 중인 동양 최대 규모의 ‘패션아울렛 매장’ 조성과 관련, 이천시민 800여명 가운데 70% 이상이 패션아울렛 입점을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패션협회가 이천시에 추진 중인 대규모 패션아울렛에 대한 이천시민의 의식 및 태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74.2%가 찬성하고 11.2%가 반대하는

이천시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진행하던 가운데 자신의 집을 강제철거 하려하자 음독자살을 시도한 주민이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경 장호원 진암리에서 진행중이던 ‘진암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현장에서 주민 A씨(남, 67세)가 농약을 마시고 자살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이천

하이닉스 앞 4차선 도로가 어제내린 집중호우로 침수돼,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일대의 침수피해는 집중호우가 있을 때 마다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4일 오후 7시 20분 쯤 부발읍 하이닉스 앞 3번국도 4차선 가운데 장호원 방면으로 향하는 하행선 2개 차선이 물에 잠겼다. 차량들은 최고 수심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용식)는 24일 고품질 이천쌀 생산을 위한 여름철 영농기술 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중국에서 날아오는 혹명나방 관찰포 조사결과 지난 16일 대월과 부발지역에서 유충이 발생 된 것이 확인됐다”며 “혹명나방은 보통 7월 중순부터 3회정도 발생하여 출수기 전후 피해를 받으면 벼

이천시가 고용한 용역업체 직원들의 단속 행태가 ‘과잉 단속’을 넘어선 ‘폭력’적인 수준에 가까웠다는 지적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24일 이천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께 창전동 하나로마트 정문 앞 한쪽 구석에서 60~70대로 보이는 한 할머니가 함지에 담은 옥수수를 팔고 있다 단속반에게 적발돼 심한

“조상 대대로 물려받아 살아온 이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그대로를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습니다.” 모가면 양평리 일대 대규모 양계장 건립에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천시에 따르면 영농조합법인인 모 축산업체가 모가면 양평리 175-4번지 일원 3만5856㎡부지에 대형 양계사 4동 등 5000여㎡ 규모의 대형 양계장 건립 계획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