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눈이 오는 날씨 속에 물류창고 화재 참사 희생자 중 첫번째 장례식이 고인의 유산리 자택에서 열렸다.

‘이천시민이 함께 웃는 세상’을 만들자 ▲ 이천시민이 함께 웃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태안을 방문해 사랑을 실천했다. 가족단위의 이천지역 봉사자 ‘함께 웃는 세상 만들기’위한 사랑실천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지 벌써 한 달째다. 검은 기름으로 뒤덮인 태안 앞바다로 태안지역주민들이 눈물과 한숨이

귀금속 도매상들의 운반차량을 펑크낸 후 이를 수리하는 동안 귀금속 가방을 훔쳐 온 40대 고교 동창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8일 전국을 돌며 이 같은 수법으로 6회에 걸쳐 3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온 고교 동창생 이모씨(46) 등 2명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 등은 지난해 11월15일 청주시

공급량 부족 ,‘맛드림’ ‘이천한우’ 집안싸움 농림부와 경기도 ‘광역브랜드화’ 정책에 역행 농축산물 통합 브랜드 작업이 삐걱거리고 있다. 이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농축산물 통합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의 브랜드 제고를 위한 정책이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9일 이천시와

이장단회장 선거에 개입, 특정후보 부탁‘구설수’ 주민들 “시의원이 화합은 뒤로한 채 분열조장에 앞장” 현직 시의원의 부적절한 처신이 구설수에 올라 말썽을 빚고 있다. 이장단협의회장을 뽑는 선거에 개입해 특정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는 게 그 이유다. 이같은 소문이 일자 주민들은 단합을 유도해야 할 시의원이 오히려 분열

경기도 이천 냉동창고 화재참사 사건 발생 이틀째인 8일 이천시민회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는 유가족들이 토해내는 통곡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숨진 40명의 위령패 앞에는 이들을 추모하는 국화가 수북이 쌓였다. 사망자의 신원이 하나 둘씩 확인되면서 혹시나 하는 바람마저 무너진 유가족들은 바닥에 이마를 찧으며 눈물을 쏟아냈다. 고 최승복(53)씨의 부인은 남편의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8일 오후 대형참사를 빚은 경기도 이천 냉동창고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이 당선인은 먼저 이천 시민회관에 차려진 화재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분향한 뒤 머리를 숙여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 당선인은 한 여성에게 다가가 두 손을 꼭 잡은 뒤 "어디 사세요", "누가 돌아가셨어요"라고 물으며

40명의 생명을 앗아간 이번 화재 참사는 안전 불감증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를 보여준 전형적인 인재였다는 점에서 그 충격을 더하고 있다. 현장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은 물론 안전수칙이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특히 경찰이 물류창고 화재사고에 대한 정밀감식 등 화인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물류창고의 인허가 과정상의 문제점을 비롯, 작업일지 등을 통

화재로 40명이 사상하는 참사를 야기한 이천 냉동물류창고는 단열재인 우레탄폼의 유증기가 가득 찬데다 LP가스통 등 폭발성 물질이 산재해 있던 것으로 알려져 안전불감증이 부른 화라는 지적이다. ‘화약고’와 같은 위험을 안고 있었던 지하 1층은 면적 2만3천338㎡로 축구장 2배에 가깝지만 전면 출입로 외에 대피로가 반대편에 1곳만 있어

긴박했던 사고현장의 초기 진화작업과 구조활동 지난 7일 오전 10시 45분께 호법면 유산리에 위치한 코리아2000 냉동창고 지하 작업실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 작업중이던 인부들이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건물 내부에 갇혀 40명이 사망하는 대형참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03대와 소방관 440명, 경찰 2개 중대와 교통기동대 등이 동원돼 진화

소방관 사망부른 CJ물류창고 화재 한 달 만에 또 참사 지난 7일 호법면 유산리 소재 냉동물류창고인 ‘코리아2000’의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무려 4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참사가 빚어졌다. 특히 이번 화재참사는 안전 불감증이 낳은 후진국형 ‘인재’라는 점에 그 충격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1월 CJ물류창고

호법면 유산리 코리아2000 냉동창고 화재로 인해 40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지난 7일 10시45분경이 발생한 냉동창고 화재로 인해 당시 현장에서 작업중인 것으로 파악된 57명 가운데 구조되거나 탈출한 17명을 제외한 나머지 40명 전원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8일 낮 12시 현재까지 추가 인명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다른 희생자는 발견

이천시 호법면 유산리의 냉동창고에서 폭발과 함께 대형화재가 발생해 이곳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7명이 숨졌으며 28명이 현재 건물지하에 갇힌 채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7일 오전 10시 49분경 호법면 유산리 냉동물류창고인 ‘코리아2000’ 지하 기계실에서 우레탄 발포작업 중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오후 4시현재 현재 7명이 사

이천경찰서(서장 이강복)는 지난 2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2008년 시무식’을 가지고 신년인사를 나누며 활기찬 무자년 새해를 열었다. 이날 아침 현충탑 참배 후 시무식에 참석한 이강복 서장은 “이천경찰서가 지금까지 쌓아 온 성과를 바탕으로 2008년도에도 시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고등학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고용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이 한 달 동안 실시된다. 노동부는 일하는 청소년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1월 2일부터 2월 1일까지,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를 선호하는 일반음식점, 패스트푸드점, 주유소, 편의점, PC방 등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mid

지난달 28일 창전동(동장 차태익)은 연말연시를 맞아 각 단체 및 직원들이 모금한 장학금 370만원을 이천시민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날 창전동사무소 사무소에서는 하춘남 발전협의회장, 김영배 통장단협의회장, 권영혁 바르게살기협의회장, 박상국 창전동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응호 이사장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모가면(면장 이윤복) 리장단 직원

이천구간 속한 3-9공구 올해 보상 및 착공 예정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올해 착공과 함께 사업추진의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이규택 국회의원은 최근 열린 국회 예결위에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사업의 내년도 실시예산 587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기획예산처가 확정한 467억원 보다 120억원 증액된 금액이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1

이천의 친환경농업기술이 죽어가는 바다를 살리기 위해 나섰다. 사상 최대의 원유 유출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태안반도로 자원봉사단체들의 손길이 줄을 잇는 가운데 친환경농업에 앞장서 온 이천연구회 회원들이 합류한 것. EM친환경농업 이천연구회(회장 장흥석)는 지난달 28일, 29일 이틀에 걸쳐 충남 백리포 해수욕장에서 EM(유용미생물균)활성액을 이용한

군부대 이천 이전 반대를 강력하게 외쳐 오던 백사면 군부대 이전 반대추진위원회가 지난 26일 백사면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및 이장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보고 및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성복용 비대위 공동위원장은 “올 한해는 어려운 일, 힘든 일들이 생길때마다 결집된 애향심으로 불타는 백사면민들의 단합된 힘이 돋보이는 한

앞으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하는 운전자는 이유를 불문하고 무조건 징역형을 받게 된다. 이는 경찰청과 법무부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을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힌데 따른 것. 개정 법률안을 살펴보면, 술이나 약물에 취해 자동차 및 오토바이 등을 운전하다 사망 사고를 내게 되면, 위험운전 치사상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