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장호원읍에 소재한 진암1리 마을회관이 15일 준공식을 갖고 마을주민에 개방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성주시의원, 이장호 이장, 김길웅 노인회장, 장재모 새마을지도자, 최은이 부녀회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현판식 등을 내용으로 준공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진암1리 마을회관은 장호원읍 진암1리 33-16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예산 7000만원과 소송비용 등을 포함한 마을 자부담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현건설(양경주 대표)이 시공했다.또 진암리 마을회관은 2005년 5월 건축 및 착공신고를 하였으나, 공사중 사고로 인한 소송진행 등 공사지연으로 2008년 5월 재시공을 해 지난 7월 1일 준공 및 등기가 완료됐다.
건축면적 99.174㎡(30평)의 2층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다용도실 등 주민이용시설을 갖췄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