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들에게 현장체험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사랑의 캠프’가 마련된다. 지난해 개최된 '제1회 장애아동 사랑의 캠프' 모습 이천시는 10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저소득 중증 장애아동 30명을 선발해 1박2일간 선진지를 견학하는 「장애아동 사랑의 캠프」 프로그램을 갖는다고 밝혔다. 캠프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 이천소방서가 모바일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전송으로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은 핸드폰을 통해 보여지는 심폐소생술) 핸드폰을 이용한 모바일 심폐소생술로 인명을 구조한다. 이천소방서는 심폐기능이 멈춘 환자를 발견할 경우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바일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심폐기능이 멈춘 환자를 발견할 경

국방부는 5일 특전사 이전과 관련 “지난 4월 11일 이천 신둔면 이전 발표 후 이천 시민들의 강도 높은 반대에 부딪혀, 4개월 여간 상처를 많이 받았다. 군 사기를 위해서라도 지역주민들이 환영하는 곳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여주군 범대위의 요청으로 김광우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최금식 토공 특별사업본부장, 여주군 범

특전사 이전을 둘러싸고 마장면 주민들 간 갈등 조짐이 일고 있다. 마장면 이장단을 중심으로 마장면으로의 특전사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지역 일부 주민들이 특전사 이전을 반대하고 나서 주민들 간 갈등이 야기되고 있다. ‘특전사 이전 결사반대’를 주장하는 마장면 일부 주민들은 ‘마장면 군부대유치반대투쟁위원회’

이천소방서는 관내 영세공장에 대한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사전 화재 예방은 물론, 각종 소방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기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특히 지난달 10일 의왕시 화장품케이스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여직원 6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는 등 공장화재가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

국제로타리3600지구 제10, 11지역 9개 로타리클럽(이천, 백사, 남천, 설봉, 장호원, 동이천, 서이천, 이천중앙, 부발)은 지난 3일 백사면 도봉리에서 합동 ‘사랑의 집짓기’ 착공식을 가졌다. 설봉로타리클럽(회장 설경 손혜숙)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로타리클럽에서 매해 주최하는 연례행사로써 이번에는 백사면 도봉리 이만수(

설성면 경남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문영철)체육대회가 지난 2일 모교 체육관에서 500여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열린 제3회 경남총동문체육대회에는 축구와 배구, 족구, 동문장기자랑대회 등으로 계획됐으나 우천으로 인해 동문들간의 단합의 시간으로 배구경기를 가졌으며, 화합의 시간으로는 기수별 장기자랑, 푸짐한 경품추첨 등을 펼쳐

이천YMCA 청소년사업위원회(위원장 김종연)는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이천지역 청소년들이 즐겨 이용하는 PC방, 노래방, 패스트푸드, 편의점 등 87개 업소를 직접 방문해 실내청결도, 환기상태, 소방시설, 청소년보호법 준수여부 등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청소년이 밤10시 이후 출입할 수 없는 PC방의 경우 청소년 출입금지를 알리는 홍보물

이천에 정착 후 새로운 가정을 꾸려가는 북한 탈주민(새터민) 3쌍이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토야봉사회(회장 최영미)는 지난 26일 12시 이천시 그랜드 웨딩홀 부페에서 새터민 3쌍에게 무료 합동결혼식을 올려주는 행사를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동부봉사관(관장 강효정), 이천지구협의회(회장 이종현), 구만리봉사회(회장 임효기), 그랜드웨딩홀, 조앤리 미용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타국에서 생활하는 결혼이민자여성을 위한 ‘명절음식만들기’ 강습이 열렸다.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영미)는 31일 이천요리직업전문학교에서 이천시거주 결혼이민자여성 30여 명을 대상으로 회원들과 함께 명절음식만들기 강습을 열었다. 이날 강습에 참여한 이주여성들은 주로 한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은 새내기 주부들이 대

고려 성종시대 문무를 겸비한 외교가이자 지략가로 ‘겨레의 위대한 스승’이라 칭송받는 복천 서희(徐熙, 942-998)선생에 대한 선양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천시는 30일 “이천이 태생인 서희 선생의 역사적 업적과 숭고한 정신을 이천의 정신이자 나라의 정신으로 계승하고 재조명하기 위한 선양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

▲ 신하-대흥간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됐다. 이천시에 따르면 하이닉스 이천공장 후문에서 대월면 대흥리로 빠져나가는 왕복 2차선 1Km 외곽 도시계획도로가 최근 개통됐다. 지난해 2월 공사에 착공해 1년 6개월 만에 준공된 이 도로는 40억6천만원(국비30억6천만원, 시비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천시에서는 도로 개통으로 그간 하이닉스 이천공장 후문 인근

관내 한 가옥의 지하수에서 게르마늄이 검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 지하수의 게르마늄 함유수치는 전국 최고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시 증일동에 거주하는 김경남씨의 개인용 지하수에서 게르마늄이 검출됐다. 2004년 개발돼 게르마늄 함유수치(氣도 감도)가 4천에서 1만으로 전국 최고량으로 검출된 김씨의 지하수는 동네 주민뿐 아니라 광명시와 대구에서도 찾

구연영은 1864년 8월 20일 구철조 씨의 3남으로 서울에서 출생하였다. 자는 춘경, 본관은 능성이며 18세 때 변미례와 결혼하여 슬하에 정서, 성서, 완서, 종서 네 아들을 두었다. 구연영은 누구의 전도도 받지 않고 1897년 2월 자진하여 상동교회 스크랜턴 선교사를 찾아가 기독교인이 되었고, 3년 후 덕들교회에서 세례를 받았다. 구연영은 상동교회 전덕

일본의 강점에 항거하고자 투쟁 의병의 중군장으로 전국 최초 의병항쟁의 기치를 내걸었던 구연영 의사가 순국한지 100주년을 맞았다. 구연영 의사 순국 100주년 추모행사 추진위원회는 28일 오전 창전동 개나리공원에서 ‘구연영 의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는 추모식’과 함께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중앙연회(이천중앙, 신갈

갈산동 소재 아파트 공사현장의 소음과 먼지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다며 주민 100여명이 공사장 입구를 막고 실력행사에 들어갔다. 이들은 소음과 분진을 없애기로 한 약속을 지키라며 차량을 이용 도로를 점거하고 시위를 벌였다.갈산동 현대홈타운스위트(자치회장 이형두) 주민 100여명은 28일 오전 인근 현진에버빌아파트 공사현장 입구 및 대우프루지오 아파트 공

이천YMCA(이사장 이교선)는 오는 30일 목요일 오후7시 이천YMCA 열린육아센터에서(갈산동 아름다운 교회, 우성아파트 뒤) 사무총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7년여간 이천지역의 발전과 청소년들의 평화로운 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홍경표 사무총장에 대한 이임식과 이천YMCA의 새로운 비전과 도전을 갖고 부임하

이천소상공인지원센터(소장 김상호)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창업자금을 융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창업자금 지원은 예비사업자에게 토탈서비스를 제공하여 성공률을 제고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금리는 년 4%의 1년거치 3년균등 분할이다. 지원한도는 2천만원으로(사업장 임차 보증금의 경우는 5천만원) 신청희망자는 이천시청 2

이천-대구 간 시외버스 직통 노선이 신설 돼 그동안 경상권으로의 대중교통이 없어 불편을 겪던 시민들의 통행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주)대원고속은 지난 11일부터 이천-대구 간 시외버스 직통 노선을 신설하고 이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루 3회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간 경상권으로의 직통 노선이 없어 불편을 겪던 시민들의 민원이 다소간 해소될 전망이다.

이천토야봉사회(회장 최영미), 농협이천시지부(지부장 이교훈)는 24일 이천시청 광장에서 「지역공동체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천시 관내 농협 임직원 및 이천시 공무원과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사랑나눔 헌혈 행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헌혈을 하기위해 모여든 참여자들로 줄을 이었다. 헌혈에 참여하려 했던 한 여직원은 “검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