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은행측, “지역업체 권유 불구, 하도급이나 납품업체 선정은 원청업자가 결정” 이천지역과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자랑하는 ‘S저축은행’이 최근 수십억 규모의 본사 사옥 증축공사를 벌이면서 지역 업체의 공사참여를 외면, 비난을 사고 있다. 건축공사는 물론 건축설계·감리, 토목공사 하도급 등에 이르기까지 지역

이천의 대표기업 하이닉스의 노동조합이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하이닉스 노동조합(정종철 위원장)은 지난 7일 이천경찰서와 합동으로 한국의학연구소 의료진들을 초청, 지역 소외 주민들에게 무료 건강검진 및 건강상담을 하는 등 의료봉사 서비스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이닉스 노조는 독거노인, 불우 이웃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쌈짓돈 마련은 고사하고 생계위협마저 느껴 요즘 고구마와 인삼 등을 대형으로 경작하는 농가들이 늘면서 땅 임대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 보다 더 힘들어졌다. 이들 대형 농가는 땅 주인에게 거액의 임대료를 제시, 임대료 값 폭등을 부추기는 등 임대 시장을 어지럽히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작은 규모로 농사짓던 원로 농가들이 생계의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운영위 측 관계자, 도교육청에 올린 일부 서류 “위조한 것 아니냐” 의혹제기 학교 측, 원점으로 돌아갔으니 문제 될 것 없다…위조 의혹에 대해선 “어떤 말도 할 수 없다” 인문계인 D고등학교가 전문계 전환을 시도하다 학부모들의 반발에 부딪혀 사업추진을 전면 백지화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마침내 이천농협 창전지점 앞 쉼터와 그 곳에 심어진 중앙통 유일의 가로수(느티나무)가 사라졌다. 이천농협은 지난 8일 오전 7시 30분부터 가로수 이전 작업을 착수해, 백사면 모전리에 위치한 주유소 부지로 이전했다. 이후 이천농협은 현 365코너에 40여 평 규모의 단층 건물을 짓기로 하고 현재 느티나무가 심어져 있던 쉼터 자리에 365코너를 확장 이전한다

이천시 보건소(소장 심평수)가 출산장려를 위한 혁신사업 일환으로 영유아 성장발달검사를 실시한다. 시 보건소는 4일 영유아를 대상으로 덴버도구 및 체크리스트를 이용, 성장과 발달단계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영유아의 발달 상태를 무료 진단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 검사를 통해 성장발달 지연이나 이상 소견이 있는 영유아를 선별, 전문기관에 의뢰함으로써 성장기 장

국제로타리3600지구 제10, 11지역 9개 로타리클럽(이천, 백사, 남천, 설봉, 장호원, 동이천, 서이천, 이천중앙, 부발)이 합동으로 마련한 ‘사랑의 집짓기 3호’가 탄생됐다. 설봉로타리클럽(회장 설경 손혜숙)이 주관하고 각 클럽에서 일백만원 씩 후원금을 모아 진행된 이번 사랑의 집짓기는 백사면 도봉리의 독거노인 이만숙 할머니의

‘하늘을 나는 육군’ 항공작전사령부(이하 항작사)가 10월 1일 제 59주년 국군의 날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하게 됨으로써 항공병과 창설기념일과 함께 겹경사를 맞게 됐다. 이번 수상과 관련 부대 관계자는 작전사급 부대 최초의 대통령 부대표창 수상으로, 지난 1999년 4월 20일 부대창설이후 지금까지 항공 전투력 강화와 대민지원과 산불

이천농협 창전지점 앞 쉼터에 심어진 중앙통 유일의 가로수(느티나무)가 농협의 재정비 사업으로 인해 잘려나갈 위기에 처하자 시민단체와 주민 등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1일 이천농협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농협은 단지 내 주차장 부지에 40여 평 규모의 단층 건물을 짓기로 하고 현재 느티나무가 심어져 있는 중앙통 쉼터 자리에 365코너를 확장 이전한다는 계획

이천시 대월면의 한 건설업체가 상가건물을 짓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수십 년 간 통행하던 마을 현황도로를 가로막은 채 공사를 강행, 말썽이 되고 있다. 1일 이천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건축주 S모씨는 3번국도변에 위치한 대월면 사동리 347의 38 일원 330㎡ 부지에 소규모 상가건물을 짓기 위해 지난 8월 착공, 현재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공사현장 부

이천시 부발읍의 한 대형물류센터 건축 공사현장에서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엄청난 양의 토사가 유출, 마을 배수로를 가득 매운 뒤 흙탕물이 넘쳐 인근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엄청난 규모의 토사를 야적해 놓고도 수방대책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했기 때문이다. 지난 19일, 전날까지 내린비로 공사현장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배수로를 막아 물이 넘쳐

소방서 화재조사요원들의 조사능력을 향상시키고 각종 화재조사에 관한 정보교환과 지식공유를 위한 경기소방재난본부의 ‘2007 화재조사 연찬대회’가 지난 20일 경기도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30개 소방서에서 제출된 연구과제 중 1차 심사에서 선발된 이천소방서 포함 5개 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소방학교 화재조사과정 교육생 등 2

이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학수)에서는 지난 16일 추석위문활동으로 노인시설원인 ‘천상의 집’을 방문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천시가족봉사단 3기, 12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위문 방문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 없이 외롭게 보내실 시설원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을 위해 가족봉사단은 송편과

군부대 이천이전을 둘러싸고 주민들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가 특전사 유치를 신청한 이천을 포함한 4개 후보지를 놓고 정책회의를 가진 후 최종후보지를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방부는 국정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특전사 유치의사를 국방부에 공식 통보해온 지자체는 경기도 이천시, 강원도 삼척시, 충북 괴산군, 그리고 충남 예산군 등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천시 관내 기업들의 이웃돕기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이천시 대월면 소재 기업인 (주)시몬스침대(대표 안정호)는 18일 이천시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863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863포(2천330만원 상당)를 시에 기증했다. (주)시몬스침대는 지난 2003년부터 명절에 맞춰 사랑의 쌀을 기증해 왔으며, 지금까지 1억5천

부발읍 고백1리(이장 정현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결연기업체에게 주말농장 형식으로 김장에 사용될 배추와 무를 재배할 수 있도록 토지를 제공, 사농교류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농촌사랑 1사1촌으로 고속도로관리공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고백1리는 지난 11일 고백리 673번지(249평) 밭에 주말농장을 개설하고, 기업체 직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주민

의용소방대원들간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화재진압 능력 경합을 펼치는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부발의용소방대와 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천소방서는 화재가 빈발하는 월동기를 앞두고 지난 13일 이천시 호법면 소재󰡐레포츠공원󰡑에서 의용소방대원의 화재진압능력배양과 대원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07년도 제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현호 이천시의회부의장, 이강복 이천경찰서장, 이은항 세무서장 등 이천시 사회지도층 인사 10여명이 21일 홀로 사는 노인인 장호원 풍계리 박월순씨(79·여·기초생활수급자) 집에서「노블레스 오블리주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지난달 27일 이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있었던 이천지역 사회지도

마장면 관1,2,3,4리 주민들로 구성된 ‘특전사유치반대투쟁위원회’는 13일 이천시청 정문 앞에서 ‘군부대이전유치반대’를 기원하는 굿판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연일 계속되는 군부대반대 집회에 마장면 관리 주민들은 무속인을 불러 굿을 벌이며 그들의 절박하고 안타까운 심정을 호소했다. 굿을 벌인 후 이들은 시청 현관

장호원읍사무소(읍장 최병옥)는 11일 다가오는 제11회 이천시햇사레장호원복숭아 축제(9.14~9.16)에 대비해 도로에 쌓인 토사와 오물을 제거하는 시가지 물청소를 지난 1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청소는 복숭아축제에 대비해 산뜻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외지 손님맞이 준비행사로 시행됐다. 살수차(15t) 1대와 장호원지역 봉사단체인 백마회회원, 읍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