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 사랑의 삼계탕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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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 사랑의 삼계탕 잔치
  • 이석미 기자
  • 승인 2008.07.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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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부터 소외계층과 환경미화원들에게 사랑 전달
이천시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회장 채봉수)는 지난 17일 창전동사무소 광장에서 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과 환경미화원들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봉사대는 4년 전부터 한여름 시가지 청소를 위해 고생하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기 위해 삼계탕 등의 음식을 대접해 왔으며, 올해는 지역의 소외된 독거노인까지 대상을 확대해 ‘사랑의 삼계탕’ 잔치를 마련했다.

채봉수 창전동부녀민원봉사대회장은 “홀로 어렵게 사시는 독거노인과 자신의 일에 묵묵하게 최선을 다하는 분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라는 의미에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지난 1986년 창단된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는 현재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 2회 작은사랑나눔 빨래방도우미사업, 민원실인감대장정리, 반찬배달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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