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공개질의를 하지 않아도 예비후보자들은 알고 있으며, 당선이 되면 알아서 풀어줄 것이란 의견.
이에 이규택 의원은 “하이닉스 반도체에 대한 것은 (당내 예비후보자들 중)아무도 얘기를 안하고 있고, 다만 손학규 전 도지사만 한마디 했다”며 “우리의 뜻을 전달하고, 1천500만 경기도는 누가 위하겠냐?”며 일축.
남경필 위원장도 “대통령이 될 분이 이 문제에 대한 철학을 갖고, 국민을 설득해야한다. 이 문제는 경기도만의 이기적인 것이 아니다”라며 “여기서 입장을 밝힐 수 없으면 국민들로부터 인정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 위원장은 “(이 질의서의 내용은) 단순히 하이닉스 문제, 구리문제를 뛰어 넘는 것이며, (경기도에는) 수정법을 완화하고 지방에는 지원을 더 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결의문 채택은 오는 27일 도당위원장을 중심으로 내용을 논의해 질의문 채택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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