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오전)에는 직무교육으로 박홍순 주민자치전국협의회 공동대표가 “지역을 바꾸는 배움의 열정” 그리고 강태수 컨설팅 그룹 (주)에너자이저 이사가 “웃음의 파워”라는 주제로 강의가 연이어 진행되었으며
2부 체육대회는 박인오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의 대회사와 조병돈 이천시장의 격려사로 주민자치위원들이 모처럼 다함께 모여 14개 주민자치학습센터를 아리팀(호법,마장,대월,중리), 도기팀(신둔,창전,관고), 온이팀(부발,백사,증포), 홍이팀(장호원,모가,설성,율면)으로 나누어 팀별, 주민자치학습센터별로 종합우승 트로피를 두고 선의의 경기를 펼쳤다.
폐회식에서는 종합우승 1위 대월면, 2위 모가면, 율면, 3위는 장호원읍, 설성면, 창전동이 차지한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펼친 주민자치위원들이 결과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며 이천시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뜻 깊은 화합의 한마당으로 자리를 마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10회 전국평생학습축제”를 앞두고 주민자치위원들이 그 어느 해보다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이 하나되는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었으며, 전(全)주민자치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각 읍면동의 단결과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높이는 자리가 되도록 의견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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