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진행되고 있는 이번 봉사는 이천소방서 중점사업 중 하나인 원천적 화재저감과 주거 취약장소 안전망 확보 방안으로 관내 기업 봉사단체와 함께 주거취약장소 등 법정소방시설이 미비한 장소를 선정하여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보급하는 운동이다.
이천소방서는 올 해도 관내 하이닉스반도체, 이마트, 시민명예소방관,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구성하여 연말까지 관내 저소득 화재취약가구 150개소를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생활용품 지원 및 거주지 환경정리를 포함한 단독경보형감지기 기증설치 해 나갈 예정이다.
이천소방서는 작년 한 해동안 도 소방본부와 관내기업체 등으로부터 소화기 · 감지기 및 생필품을 기증받아 저소득 화재취약가구 212세대 601점을 보급 · 설치한 바 있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 “올 한해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소방홍보 · 캠페인 및 시설 점검과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해 감지기 보급 등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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