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맥주 ‘카스’, 향토 인재지원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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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맥주 ‘카스’, 향토 인재지원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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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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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이천시에 6회째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14일, 대표 브랜드 ‘카스’의 생산공장이 있는 경기도 이천시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오비맥주 김영규 이천공장장은 이날 이천 시청을 방문해, 조병돈 이천시장에게 제품판매를 통해 적립된 장학금 688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이천 지역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의 일정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되어, 이천시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비맥주는 이천 공장 임직원들이 직접 나선 ‘일일찻집’ 운영 모금액으로 지역 복지시설인 ‘승가원’을 지원하고 ‘이천쌀 팔아주기 운동’, ‘시각장애인과 함께 즐기는 이천 도자기 축제’를 주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비맥주 김영규 이천공장장은 "지난 2009년 첫 인연을 맺은 후 오비맥주의 지역 장학금을 통해 해마다 우수 인재들이 양성되고 있다는 사실에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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