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양작은도서관 개관, 책읽기에 빠져드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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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양작은도서관 개관, 책읽기에 빠져드는 곳
  • 이천뉴스
  • 승인 2010.12.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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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부발읍 무촌리 효양아파트 관리동 2층에 효양작은도서관이 조성되어 지난 29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효양작은도서관은 도서관을 원하는 마을주민들의 간절함을 올 초 이천시로 건의하여, 1억원(도비50%,시비50%)의 예산을 지원 받아 리모델링 및 비품구입을 통해 관리동 2층에 188㎡ 규모의 작은도서관을 조성한 것이다.

특히 효양작은도서관은 기존의 작은도서관과는 달리 실내공간에서 야외공간까지를 연결하여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특색 있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이날 개관식은 관리동 1층에 조성된 경로당 개관식과 함께 열렸으며, 개관식에는 이천시장과 이천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효양작은도서관 및 경로당 개관을 축하하였다.

조병돈 시장은 개관식 축사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이들이 작은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놀면서 배우고 창조적 상상력을 키워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 작은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한편, 효양작은도서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작은도서관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문화공간, 주민의 사랑방, 평생교육의 기반시설로써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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