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보건소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제21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리고 있는 설봉공원 일원에서 ‘제6회 식품안전의날 행사 및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음식업중앙회 이천시지부 및 전국주부교실이천지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가정에서 이것만은 고칩시다!’, ‘식당에서 이것만은 고칩시다!’ 등의 홍보전단지를 통해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거나 조리하기, 계란을 깨던 손으로 음식만지기, 손 다친 주방장이 조리하기 등 안전한 조리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 등을 홍보했다.

또,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안전한 조리습관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는 스티커와 퍼즐을 함께 나눠주며 큰 호응을 받기도 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축제장 내에서 음식판매를 하고 있는 식당의 주방과 조리사 등의 청결도 검사도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