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오후 6시와 27일 3시와 7시에 공연되는 이번 작품은 영화가 원작인 작품으로 로비역에 아담샌들러, 줄리아 역에 드류 베리모어가 캐스팅되었다. 작품에서의 배경은 80년대 미국, 전체적인 작품의 분위기는 당시 미국의 펑키한 느낌의 젊은 세대들의 문화가 반영되어 있으면서 장르가 로맨틱 코미디인만큼 재미있으면서 사랑스러운 느낌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또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운 음악과 열정적인 안무는 그 당시 세대들에게 향수를 안겨주기에 충분하고 당시 80년대 전성기를 이루던 ‘듀란듀란’ ‘컬쳐클럽’ 풍의 과장되고복고적이며 화려한 무대와 의상을 무대에서 볼수있다.
이번 뮤지컬을 준비한 청강대 관계자는 “산학협력-학교와 현장 (이천아트홀)이 서로의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학교는 대외 홍보및 현장성을 익히고 현장은 비용적 절감을 꾀하며 전문성과 만날 수 있는 바람직한 산학 협력 모델을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기획”이라며 “이천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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