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수수료 10% 경감 및 6% 예산 절감 효과 기대
이천시가 조달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투명하고 깨끗한 계약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조달청과 조달업무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김용민 조달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서 조병돈 시장은 “가시적으로 10% 정도의 조달수수료가 경감되는 것은 물론 여러 조달업무에 효과가 나타나게 될 이번 체결을 통해 앞으로 상호 적극적인 업무 협조와 더 나아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자리에는) 계약관련 공무원이 모두 모였다. 끊임없이 노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투명하고 깨끗한 계약업무에 매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조달청에서는 오랜 업무 가운데 원가를 낮추는 노하우 등으로 6%의 예산 절감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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