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농산물 박람회답게 대회 기간 동안 국내 유통업체와 수출업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 5천여명이 참여하고 20만명 이상이 관람한 이번 G푸드쇼는 대한민국 친환경의 미래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G푸드쇼는 첫날은 ‘자연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개막식 등이 펼쳐졌으며 둘째 날은 ‘맛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한·일 떡명장 대결과 분식집 아줌마와 일류 호텔 주방장의 이색 요리대결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셋째 날은 ‘세계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외국인 요리 경연대회와 ‘천하제일 경기고려인삼’ 선포식, 기내식 요리쇼가 마련됐으며 마지막날에는 ‘함께 그리다’라는 주제로 경매 이벤트와 G푸드 퀴즈쇼 등이 진행됐습니다.
더욱이 이번 G푸드쇼에는 이천시를 포함한 경기도의 18개 시군을 비롯한 명예 G마크 인증 지역인 고흥과 하동이 참여했으며 유기농 흙을 만져 보며 뛰어 놀고 철갑상어와 민물고기를 잡는 기회가 주어진 체험장은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대회 기간 진행된 수출상담회에는 12개국 16개 업체가 참가해 총 290억원 상당의 경기도 농식품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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