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빚어낸 송편을 현장에서 요리해 즉석에서 맛보는 외국인들의 얼굴에는 신기함과 즐거움이 교차합니다.
농경문화와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열린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는 외국인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 송편만들기 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
또 외국인들이 자신의 나라 전통의상을 입고 쌀을 소재로 한 요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이아, 일본, 베트남, 파키스탄 등 8개국 16명의 외국인들이 쌀요리를 만드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세계 쌀요리경연대회에서는 8개 국가에서 참여해 다양한 쌀요리를 선보였으며 요리가 끝난 후 일반인들에게 시식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쌀요리 먹는 사람 멘트)
문광부가 지정하는 우수지역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가 외국인 관람객의 증가와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늘어나면서 국내 최고 축제라는 명성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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