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DMZ 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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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DMZ 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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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2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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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분단을 상징하는 비무장지대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평화와 공존이라는 화두를 내건 제1회 DMZ 다큐멘터리영화제가 지난 22일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막을 올렸습니다.

국내 최초의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인 제1회 DMZ다큐멘터리영화제가 파주출판도시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4박 5일간의 특별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상상하라, DMZ! 즐겨라, 다큐로! 던져라, 당신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막을 올린 영화제는 33여 개국 61편의 영화가 선보입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조재현 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 현인택 통일부장관과 함께 영화제 홍보대사를 맡은 가수 윤도현, 배우 이인혜, 대성동마을에 사는 김관유 군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강산에 밴드의 사전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된 개막식은 대성동 초등학교 어린이 30여 명이 준비한 열정적인 타악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정두홍 무술감독의 퍼포먼스 연출로 DMZ 안에 살고 있는 흰 기러기를 표현한 발레리나 양잉꼬의 무용 공연은 관객들에게 DMZ다큐멘터리영화제의 ‘평화’ 콘셉트를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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