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전동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는 2001년 첫 대회를 개최하고 격년으로 진행한 이래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창전동의 대표적인 축제로 토박이들이 많이 사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체육대회를 통해 새로 이사온 이웃도 같이 운동하며 한마음으로 뭉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시행하고 있는 주민 화합 한마당 잔치 입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조병돈이천시장, 이현호시의회의장, 임규석 창전동장 등 16개 통장단과 창전동민 15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조병돈 이천시장의 축사 및 선수단 대표 선서와 함께 선수단이 입장하면서 분위기를 후끈 달궜습니다.
이어서 축구,단체훌라후프,줄넘기,계주와 체육대회의꽃인 400m 남녀혼합계주가 진행되어 관중들은 손에 땀을 쥐며 목이 터져라 자신의 마을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2회와 3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창전 12통이 또자시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대회 3연패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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