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이천읍면체육회 열려, 아미리 단체줄넘기 502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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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이천읍면체육회 열려, 아미리 단체줄넘기 502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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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0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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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읍면체육회 열려, 아미리 단체줄넘기 502개 기록

(앵커멘트)
주민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끈다는 취지로 이천지역 곳곳에서 면민체육대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6일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신둔면민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부발읍, 장호원읍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그현장에 문경희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지난 6일, 도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신둔면민체육대회가 열리는 한편 부발종합운동장에서 부발읍민체육대회가, 장호원고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장호원읍민체육대회 펼쳐지는 등 이천에서만 3개읍면에서 읍면민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각 마을의 명예를 위해 출전한 선수들과 주민들은 무척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승리와 화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지만 그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긴 대나무에 줄을 이어 만든 낚시대 바구니에 무언가 담겨 올라옵니다.
내용물을 확인하는 어르신들의 표정은 마치 어린아이 눈빛처럼 호기심으로 가득합니다.
면민체육대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인 어르신 경품낚시 장면입니다.


면민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로 평가받는 축구경기가 한창인 운동장에는 젊은 선수들의 열기가 가득합니다. 마을의 승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의 얼굴은 진지하기만 합니다.

특히 이날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부발읍민 체육대회에서는 아미1리 단체줄넘기 6명의 선수들이 502개라는 신기록을 만들면서 우승을 차지해 부발읍민들의 관심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또 이날 장호원읍민체육대회에서는 체육대회와 함께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지고 헬기쇼가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는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으로 인해 각종 축제행사들이 줄이어 취소되고 있는가운데 진행되어 우려의 목소리를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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