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이천아트홀이 개관 한달을 맞고 있습니다.
6월8일 개관식을 갖고 이천시민들에게 공개된 이천아트홀은 지난 한달동안 수준높은 개관기념공연이 펼쳐져 문화공연에 목말라하던 지역주민들에게 단비를 내렸다는 평가입니다.
경기 동남부권 문화예술회관 중 최대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는 이천아트홀은 개관 이후 세계적인 친선과 우정의 작은 외교사절이라 불리는 ‘리틀엔젤스예술단’이 역사적인 첫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특히 세계적 찬사를 받고 있는 ‘금난새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오페라 카르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경기도립국악단’ 등 대형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갈채를 받았습니다.
개관 기념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천아트페스티벌’은 연일 만원을 이루며 성황을 이루며 이천지역 공연문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송광범 이천아트홀 관장 인터뷰)
한편 이번에 개관기념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천아트홀은 앞으로 정희경 첼로독주회와 컬투 공연, 테마가 있는 가족음악회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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