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농업인이천시연합회(회장 함분숙)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회원 간의 정보교류, 화합과 단결을 제고하고 이천농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매년 실시하여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침부터 족구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애드벌룬 전달, 훌라후프, 비닐기둥 쌓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개회식에서 김복수 이천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이 제값에 팔릴 수 있고, 농업인들 역시 국내 1위의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해야 겠으며, 이천시와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한농연은 전국대회와 경기도대회를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문화행사, 가족행사, 학술행사 등을 통해 밀려오는 수입농산물 등 농업위기 타개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 8월 제13회 농업경영인전국대회를 충남 부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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