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버스학교, 음악과 함께 떠나는 동화나라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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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버스학교, 음악과 함께 떠나는 동화나라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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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1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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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청(교육장 허일)은 12일 ‘달려라 뛰뛰빵빵!! 주말버스학교’ 4차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천 관내 학교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체험에서는 이천 설봉공원에서 도자기 체험을, 이천 아트홀에서 “어린이 난타 오즈의 마법사”를 관람하였다.

도자기 체험에서는 각자 간직하게 될 도자기 연필꽂이에 자신만의 무늬로 장식하여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저마다 개성있고 독창적인 장식을 하기 위해 집중했고, 자신의 작품을 뽐내기도 하고 서로에게 칭찬을 해주기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화책에서 익히 보아온 ‘오즈의 마법사’를 뮤지컬로 관람할 때는 상상속에 존재했던 도로시와 친구들을 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지혜와 용기, 따뜻한 마음을 갖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주인공들과 호흡을 함께하며, 신나는 음악을 배경으로 70여분동안 진행된 뮤지컬을 마음껏 즐겼다.
‘달려라 뛰뛰빵빵!! 주말버스학교’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협력 사업으로, 이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2010년에도 이천 문화원에 위탁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3차례 체험을 실시했으며, 이번 4차부터는 이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까지 4차례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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