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특히 금년에는 복숭아 동해피해로 개화가 불량하고 고사주가 발생하는 등 어려운 재배작황이지만, 복숭아의 지속적인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해서 시범수출 참여 농가를 60농가로, 수출목표로 50톤으로 확대 했다.
그리고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천시, 경기동부과수농협, 농협무역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성하고 성공적인 수출을 위한 복숭아 재배 및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또한 금년도 복숭아 동해로 인한 수세가 약화됨에 따라 생리활성제와 봉지작업 상의복을 복숭아 산학연 협력단에서 긴급 지원 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김성종 박사의 과원관리와 양창렬 박사의 병해충관리 교육에 이어, 금년도 수출용 복숭아 봉지공급 및 포장재 개선, 농약안전성 확보를 위한 협의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농가를 대상으로 생육기 현장교육과 농약안전성 확보를 위한 병해충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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