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엘동산 ‘장애인 대학 학자금마련 희망 바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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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엘동산 ‘장애인 대학 학자금마련 희망 바자회’ 열어
  • 김재희 기자
  • 승인 2010.05.2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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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엘리엘 동산 직원들이 '거주장애인 장학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엘리엘동산(원장 권대관)은 이천성당 앞 공영주차장에서 27일 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엘리엘동산 ‘거주장애인 장학기금 마련 희망 바자회” 행사를 진행한다.

엘리엘동산이 주관․주최하는 이번 바자회는 개인이나 업체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거주장애인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엘리엘동산은 사무용품, 의류, 신발, 생활도자기, 문구류, 인형 등의 생활용품을 내놓고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일반인들에게 판매했다.

특히 엘리엘동산 직원들과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와 화분은 많은 손님들에게 인기를 끌기도 했다.

엘리엘동산 관계자는 “ 장애인들에게 꿈을 실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 했으며 이번 바자회 수익금으로 꿈을 가지고 있지만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실천에 옴기지 못하는 장애인들의 대학 등록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엘리엘동산은 11월초 난방비 운영 기금마련을 위해 일일밥집 행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엘리엘 동산 직원들이 '거주장애인 장학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김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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