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잊혀져 가는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심과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참사랑전문요양원에서 올해로 7회째 마련한 이날 행사는, 현대사회에서 희석되어 가는 ‘효’사상의 앙양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행사였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신둔면 인근지역 어르신들, 후원자, 시설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하여 즐겁고 알찬 하루를 보냈으며, 신선 설렁탕에서 점심을, 초록회, 인하렘팜스, 양정여고 STB봉사단에서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더욱 빛냈다.
사회복지법인 평안의집 이은경 이사장은 “고령화 사회에 노인복지시설이 시설입소 어르신에 대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어르신들에게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야 한다”며, “그 일환으로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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