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천시 장애인복지기관인 양무리마을을 찾았다. 양무리 마을을 찾은 초등학생의 경우 자원봉사자교육을 실시하고, 휠체어 체엄, 시각장애인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중학생의 경우는 주변의 풀 뽑기, 환경정화의 활동을 하였다.
한 초등학생은 휠체어 체험, 시각장애인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이 답답함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해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왜 보통사람과 다르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지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한번 찾아와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했다. 중학생은 풀 뽑기 ,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조금이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뿌듯하다고 했다. 경기도이천교육청부설영재교육원에서는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자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연간2회 실시하고 있으며, 1회는 영재교육원에서 단체로 나머지 1회는 가족과 함께 실시하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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