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맥주 ‘카스’, 향토 인재지원으로 나눔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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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맥주 ‘카스’, 향토 인재지원으로 나눔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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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4.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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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이천시에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오비맥주가 대표 브랜드인 ‘카스’의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경기도 이천 지역의 우수 인재 발굴 및 지원에 적극 나선다.

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29일 이천시청을 방문해 정승봉 이천시장 권한대행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2010년 1분기 동안 이천 지역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당 일정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총 5,004,000원이 조성되었다.

오비맥주는 2009년 8월 이천시와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조성을 위한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진 이후 매 분기마다 장학금을 조성해 전달하고 있으며, 장학금은 이천시민장확회에 기탁되어 재능은 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 학업을 지속하기 힘든 지역 인재의 육성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오비맥주 정책홍보 최수만 전무는 “이천 지역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우수인재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장학금 후원에 적극 나서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 및 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나감으로써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지역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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