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동체 ‘아트앤트’ 연습실 관고동에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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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동체 ‘아트앤트’ 연습실 관고동에 문 열어
  • 김재희 기자
  • 승인 2010.03.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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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가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예총 산하의 예술창작 공동체 아트앤트가 연습실과 사무실을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예술창작 공동체 아트앤트는 지난 23일 관고동에 연습실 겸 사무실인 아트앤트 예술공간을 오픈하고 개소식을 갖고 다양한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날 개소식은 심덕구 예총회장, 남오철 아트홀 관장, 이일규 아트앤트 대표, 고광윤 공무원노조 위원장과 관계자, 지역예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패의 고사놀이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축사, 아트앤트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아트앤트는 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에 이천예총이 ‘예술공동체 아트앤트’를 공모해 노동부가 이를 선정하고 지원하여 면접을 통해 연극인과 국악인, 현악연주자, 공연기획자 등 문화인력 32명을 뽑아 2008년 12월 창단된 사회적 기업이다.

한편 아트앤트는 이천아트홀에서 정기공연을 펼쳐오고 있으며 국악창작음악, 어린이를 위한 소리극, 창작판소리 등의 예술공연과 다문화가정의 문화예술교육, 기업 및 단체 문화 예술 연수교육과 공연 등 지역 예술 나눔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김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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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hiy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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