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임금님표 이천 쌀의 지속적인 경쟁력 우위을 지켜나가기 위한 명품 쌀 생산단지 농가교육을, 지난 15일 설성면을 시작으로 10회에 걸쳐 읍면동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임금님표 명품 쌀 생산단지 1,905명, G+Rice단지 529명 등 총2,434명의 회원농가이며, 오는 31일 이천농협 교육까지 상반기 교육을 이어가게 된다.

이번 영농교육의 주요 내용은 GAP인증 교육, 이천 쌀 마케팅전략, 고품질 쌀 생산기술, 명품 쌀 단지 관리방안 등이다.

특히 최근 세계 각국과 추진되고 있는 FTA 등으로 인한 쌀시장개방과 고품질의 친환경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이천 쌀의 대응방안과, 점차 좁혀지고 있는 지역 간 쌀 품질 격차를 회원농가에게 상기시켜 고품질 쌀 재배와 생산만이 시장경쟁에서 앞장서는 길임을 교육하게 된다.

한편, 이천시는 영농교육을 통해 소비자 욕구에 맞는 새로운 재배 매뉴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여 연중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임금님표 이천 쌀이 소비자 신뢰에 보답하고, 지속적인 시장경쟁력 우위를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