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수상
백성을 위한 정치인의 표상인 율곡 이이의 정치사상을 오늘날 실천하고 있는 정치인에게 수상하는 제8회 율곡대상 자치단체 경영부문 수상자로 조병돈 이천시장이 선정됐다. 율곡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조병돈 이천시장은 지난 25일 경기도 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 시장은 2006년 7월 시장에 취임한 후 ‘창조적 변화, 도약하는 이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이천아트홀 준공과 문화도시 선포 등을 통한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매니페스토 운동, 찾아오는 교육도시를 위한 교육지원 사업, 제55회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 규제 개선을 통한 산업단지 조성 등 시민과 시의 비전인 ‘인구 35만의 행복도시 건설’을 이루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에서 조 시장은 “백성을 위한 정치인의 표상인 율곡 선생의 얼이 서린 율곡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시의 비전인 인구 35만의 행복도시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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