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력넘치고 스릴있는 스포츠 ‘복싱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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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력넘치고 스릴있는 스포츠 ‘복싱대회’ 열려
  • 김재희 기자
  • 승인 2009.12.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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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이천시 복싱연맹회장배 대회

이천시 복싱연맹은 이천복싱의 발전과 지역간의 화합을 다지고자 지난 6일 이천상공회의소 특설링에서 제2회 이천시연맹회장배 복싱대회 개최했다.

이천시 복싱연맹(회장 최병일)이 주최•주관하고 이천시 체육회와 (주)스타스포츠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이현호 시의회의장 과 복싱관계자, 복싱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원준 참가선수 대표의 선서에 이어 관중들의 환호속에서 시작된 이번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체급별 20경기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됐다.

학생부 1위에 57kg급 이천철권체육관 권민영, 오산체육관 이영철, 65kg급 발안체육관 서동명, 51kg급 한남체육관 김기주, 70kg급 의왕체육관 김영준 선수 등이 차지했으며 일반부 1위에는 64kg급 평택체육관 이태근, 67kg급 여주체육관 이정현, 78kg급 여주체육관 조동민, 88kg급 양주체육관 정영두 선수 등이 차지했다.

또 우수선수에는 상장과 트로피가 전달됐으며 최우수 선수로 중등부에 한남체육관 김기주, 고등부에 오산체육관 이영철, 여자부에는 이천철권체육관 권민영, 일반부에 양주대호체육관 유태우 선수가 차지해 도자기 트로피와 상장을 받았다.

한편 이번대회에서는 여주복싱체육관이 5체급에 참가해 4체급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김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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