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빌작은도서관은 이천시에서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아파트 복지동에 30평 규모로 조성하였으며, 온돌바닥에 다락방 공간, 이야기 공간, 성인 및 유아 열람 공간등 온가족이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는 아늑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졌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개관식 축사를 통하여 “현진에버빌 아파트가 입주한 지 얼마 안 된 역사가 짧은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도서관을 조성하려는 주민들의 의지가 매우 강하다”며, “이러한 열의를 바탕으로 에버빌 작은도서관이 온가족이 함께 책을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관식에서는 식전행사로 동화구연을 공연해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 모두 하나가 되어 도서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기뻐했다.
한편 에버빌 작은도서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