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문화가 꽃피는 복합문화공간, 작은도서관
상태바
마을문화가 꽃피는 복합문화공간, 작은도서관
  • 이천뉴스
  • 승인 2009.11.26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무그늘 열람 공간 등 어린이들이 즐겁고 재미있는 도서관으로
이천시는 10번째 작은도서관인 증포 작은도서관이 증포동 대우2차아파트 주민복지동에 조성되어 지난 25일 개관식을 가졌다.

증포 작은도서관은 경기도와 이천시에서 각 5천만원씩 총1억원을 지원 받아 대우2차아파트 주민복지동 2층에 56평 규모로 조성되었다.

도서관은 온돌바닥의 성인열람 공간, 복층 공간, 나무그늘 열람 공간, 계단열람공간과 마을 주민들이 공동회의 등을 할 수 있는 이야기 공간 등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시는 이번 증포 작은도서관 조성으로 3,400여 세대 약 13,000여명이 편리하게 걸어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개관식 축사를 통해 “증포 작은도서관은 시설 하나하나 가 주 이용대상인 어린들의 마음을 생각하고, 어른들이 이용하기에도 편리하게 조성되었다”며, “앞으로 증포 작은도서관을 아름다운 마을의 문화가 꽃피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포 작은도서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전문 인력이 상근자로 근무하면서 적극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이천뉴스
이천뉴스
news@2000news.co.kr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