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청소년토론회 ‘청소년이 생각하는 행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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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청소년토론회 ‘청소년이 생각하는 행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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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1.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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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진로와 일, 교육과 입시, 인권보장과 참여를 주제로 다양한 청소년 정책제안이 쏟아졌다.

이천YMCA(이사장 이교선)는 10월 31일(토) YMCA어울림터(구 이천새마을금고4층)에서 청소년 및 시민 1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YMCA청소년토론회-청소년이 생각하는 행복을?’을 진행했다.

2007년부터 3년째 이천YMCA 청소년부와 청소년YMCA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청소년 토론회는 YMCA와 보건복지가족부가 진행한 ‘2009 청소년 의식 및 참여활동에 대한 조사’결과 발표 및 교육, 인권, 진로와 일 등의 주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살펴보고,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직접 제안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모든 발표와 제안은 청소년들의 참여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기위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진행하였으며, 청소년YMCA연합회(회장:채은빈/다산고2)의 주관으로 청소년들의 의식과 참여활동에 대한 조사결과 발표(김향기/양정여고2), △청소년의 진로와 일(김하림/양정여고1, 여은비/양정여고2) △교육과 입시 (편미래/효양고1), △청소년 인권보장과 참여 (문영희,이새미/다산고1)를 주제로 청소년 토론을 진행하였다.

청소년이 제안하는 정책으로는 <교육과 입시>분야에서는 △특기적성 개발교육 활성화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교과목 선택제 △교육정책 결정시 청소년 참여, <진로>분야에서는 △학교별 진로교육 전문교사 배치 △청소년 인턴활동 활성화 등이 제안 되었고 <인권보장과 참여>분야에서는 △청소년 투표권 부여, △청소년 인권에 대한 교육 및 지역사회 성인들의 관심 증대 활성화 방안 등이 제안 되었다.

또한 이번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의견을 발표하거나 토론 진행을 맡았던 청소년 10여명은 오는 11월 21일 한국YMCA전국연맹의 주최로 연세대학교에서 열리는 ‘한국YMCA청소년100인포럼’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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