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광복 64주년을 기념하여 시청 및 농협 관계자가 울릉경비대를 방문 독도경비대(대장 신동훈)에 임금님표 이천 쌀 64포(1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의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8일 인터넷 독도지킴이로 잘 알려진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ANK)와 협약식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굳건한 수호의지를 갖고 거친 자연환경에서도 독도를 지키기 위해 365일 고생하는 독도 경비대원들이 최고의 미질과 밥맛을 자랑하는 ‘임금님표 이천 쌀’을 먹고 독도 수호를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훈 독도경비대장은 “독도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이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전 대원이 독도수호에 최선을 다하여 성원에 보답할 것이며, ‘임금님표 이천 쌀’의 선전을 응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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