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디자인공모전 우수작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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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디자인공모전 우수작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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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1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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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공모 최우수상에 김기원, 김영미씨 수상의 영예
이천시에서는 7일 오후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45회 GG전국디자인 공모전 우수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45회 GG전국디자인 공모전 수장작 일반공모 14점과 특별공모 9점 외에 100인 초대전 우수작 4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천시와 (사)한국미술협회 경기도지회가 주최하고 GG 전국디자인 공모전 집행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서 일반공모 대상은 이솔임씨가 시각디자인부문에 출품한 ‘환경의 시력을 찾아주세요’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일반 공모 최우수상은 ▲유수진, 이경선씨의 ‘칠색설화’(뷰티 디자인 분야), 박상은, 백종현씨의 ‘I-ECO’(제품 및 환경디자인 분야), 유승년씨의 ‘여백’(디지털콘텐츠 디자인 분야), 신영민씨의 ‘공작부인의 상상’(패션 및 섬유 디자인 분야)이 각각 차지했다.
이천시를 위한 디자인 개발을 주제로한 특별공모 분야 최우수상은 ▲‘이천시 도시환경개선을 위한 버스정류장 통일화 계획’으로 김기원, 김영미씨가 차지했다.

공모전과 함께 진행된 2009 올해의 디자이너 100인 초대전의 공공디자인상은 ▲곽봉철씨의 ‘이천시 공원벤치 디자인 계획’과, 오태식씨의 ‘2010 이천도자기축제 홍보용 포스터 디자인’이 각각 수상 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16일까지 이천아트홀 전시실에 전시된다.

한편 GG디자인 공모전은 경기도와 경기도 미술협회가 학생,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디자인과 디자이너 발굴을 위해 1965년부터 추진하여 올해로 45회를 맞이하였다.

공모전은 일반공모와 특별공모로 나누어 진행하며, 일반공모는 자유주제, 특별공모는 개최지 지자체관련 공모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몇 해 전부터는 경기도내 지자체와 연계하면서 시행된 특별공모는 해당 지자체 도시의 문화상품 및 문화가치를 발굴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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