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이천시 민원처리 단축으로 ‘시원 시원’
상태바
여름철 이천시 민원처리 단축으로 ‘시원 시원’
  • 이천뉴스
  • 승인 2009.07.30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원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지제도로 서비스 향상
이천시에서는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민원처리 기간단축으로 지역주민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절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그동안 민원단축을 위하여 관계공무원 교육과 토론회와 실무종합심의회 위원 마일리지 부여, 접수 당일 실무종합심의 완료, 사전민원심사 활성화 등의 서비스 개선 노력과 민원단축 우수자 포상금 지급 등을 통해 단순 민원 및 복합민원을 무려 43%를 단축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 상반기 중 민원처리기간 6일 이상인 접수민원(단순 및 복합) 181종, 4천306건에 대해 단축실적에 따른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 결과, 평균 민원 단축률 51.01%의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지난해와 비교할 때 8%이상의 상승률을 나타낸 것이다.

실제로 국유재산 사용·수익허가 및 대부의 경우 법정 처리기간이 종전에는 20일이었으나, 실제 처리기간 최고 2일로, 평균 14.3일 단축함으로써 민원인에게 행정서비스가 향상됐음을 피부로 느끼게 하고 있다.

‘민원 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지제도’는 이천시가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하여 지난 연말 민원처리기간 단축 우수자에 대한 포상금을 지급한바 있으며, 올해는 복합민원 뿐 아니라 단순민원까지 포함하여 포상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처리기간 단축 우수자에게는 연말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민원처리 담당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속·공정한 민원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뉴스
이천뉴스
news@2000news.co.kr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