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자연속 캠핑과 함께 락의 진수 선보여
수풀이 우거진 자연을 배경으로 음악과 캠핑을 함께한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09’이 성황속에 마무리 됐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동안 이천 지산포레스트 스키 리조트에서 열린 국내 ‘첫 번째’ 자연 속 페스티벌인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09’이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번 락페스티발은 6천 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현 세대의 음악 아이콘이자 영원한 로큰롤 스타, 영국의 국민밴드, 페스티벌의 제왕 등 수 많은 수식어를 대변하는 오아시스(Oasis)와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미국의 얼터너티브, 펑크 팝 아이콘 위저(Weezer) 등 세계적인 뮤지tus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또 폴 아웃 보이(Fall Out Boy), 얼터너티브, 이모코어 밴드 지미 잇 월드(Jimmy Eat World), 패티 스미스(Patti Smith), 프리실라 안(Priscilla Ahn),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Asian Kung-Fu Generation), 언니네 이발관, 요조, 크래쉬 등 이름만 들어도 알수 있는 유명 뮤지션들은 지산리조트에서 락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 뿐만아니라 한국에서는 김창완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윈디시티, 몽구스 등이 참여해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세계적인 뮤지션 60여명이 출연한 이번 페스티발은 캠핑을 하면서 2박3일동안 진행됨으로써 자연을 만끽하면서 락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형태로 진행돼 젊은이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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