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농협, 조합원 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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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농협, 조합원 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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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2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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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가농협이 조합원들의 건강을 위해 유행성 출혈열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농촌에서 발생하기 쉬운 유행성 출혈열을 예방하기 위해 농협과 보건소가 함께 나섰다.
모가농협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모가면보건소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유행성 출혈열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모가농협은 유행성출혈열의 위험에 대해 잘 알고는 있지만 시간을 내기 어려운 조합원들에게 버스지원을 통해 에방접종을 실시함으로써 친근한 농협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22개 영농회에 버스를 지원한 모가농협은 모가면 보건소와 어농리 진료소의 협조로 총 450명의 조합원들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함으로써 유행성 출혈열을 예방했다.

모가농협 김교환 조합장은 “요즘 바쁜 일상으로 건강을 챙기지 못하고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기를 바라며 건강이야 말로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행성출혈열은 들쥐의 배설물과 침을 통해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초기에는 발열, 복통, 요통, 결막충혈, 출혈반이 발생하며 혈압이 떨어지고 착란, 섬망,혼수등 쇼크를 보인다. 핍뇨기에는 오심, 구토, 핍뇨질소혈증, 뇌부종, 폐부종도 보이며 소변이 나오지 않는다. 보통 1-2개월이면 차차 나아진다.
▲ 모가농협이 조합원들의 건강을 위해 유행성 출혈열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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