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장애인들이 문화교류활동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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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장애인들이 문화교류활동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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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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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가원이 오는 26일 이천아트홀에서 한일 장애인 문화교류활동을 전개한다.
한국과 일본의 장애인들이 서울과 이천을 오가며 한일 장애인 문화교류 공연을 펼친다. 이천에 위치한 승가원자비복지타운은 오는 7월 26일 오후 3시 이천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한국과 일본의 장애인이 함께 공연하는 ‘한·일의 수다스런 친구들’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1980년에 창단돼 일본의 카나가와(神奈川)현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장애인 팬터마임극단 ‘쇼난 카메구미(湖南 龜組)’와 한국의승가원사물놀이단 등이 참여한다.

춤과 음악의 무대로 막이 오르는 공연은 1부에서 승가원자비복지타운의 '타악퍼포먼스 팀', '무용 팀', '사물놀이 팀', '합창 팀'이 출연하며 특히 합창팀에 (사)이천장애인복지연합회 회원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준다.

2부공연으로는 쇼난 카메구미가 출연하는 ‘얼룩’, '풍선', '명화관', '히' 등의 팬터마임이 공연되며 모든 참가자들이 한 무대에 모여 '신문지'라는 합동극이 오르며 막을 내린다.

승가원자비복지타운과 쇼난 카메구미는 이미 지난 2008년도에 일본 요코하마에서 한차례 합동공연을 가진바 있으며 당시 일간지(카나가와신문, 神奈川新聞, 2008/8/31) 일면에 실리는등 큰 관심을 받은바 있다.

한편 승가원자비복지타운과 쇼난 카메구미는 24일 서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한차례 합동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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