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회 회원 50여명은 16일 정례회의를 갖고 시청, 교육청, 소방서, 농협 등 각 기관별 공지사항을 청취한 뒤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원목회장인 조병돈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대한 대응에 대해 설명하고, 수시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계절이니 만큼 모두 주위를 잘 살펴 비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현안사항 토의에서는 복선전철과 이천외고, 교육연수원 등 주요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전국 최고의 임금님표 이천 쌀이 고품질의 차별화된 위상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 되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한시적 규제유예’ 내용과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에 대한 이천시의 홍보에 이어 이천교육청은 신종인플루엔자 등 교내 전염병 예방 대책을, 이천소방서에서는 풍수해에 대비한 긴급구조 대책을 설명했으며, 농협시지부, 국민건강 보험공단 이천지사 순으로 이어지며 기관별 공지사항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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