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 수준 향상과 외식의 증가에 따른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웰빙 식품에 이목이 집중 되고 있는 가운데 민관학이 참살이(윌빙) 교육을 전개한다.

한국관광대학(신둔면 고척리 소재)은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이용해 내달 6일 ~ 10일(5일간) 관내 음식점 경영자에 한하여 기능성 식품을 이용한 참살이(웰빙) 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이달말까지 희망자를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음식업을 경영하고 있는 경영주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와 함께 교육비 27,500원을 납부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외식조리 최고의 권위자인 이재진 박사를 비롯하여 신숭녕, 김영광 교수님 등이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지도를 맡는다.

교육내용은 기능성 식품과 참살이(웰빙)에 대한 정확한 개념 전달, 기능성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제과빵 기술 및 그 응용 능력을 배양시켜 실생활에 접목시시키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대학 관계자는 “이번 교육 결과를 토대로 매년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관내 대학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대학으로 民 · 學 · 官 하나가 되어 음식문화 발전에 다 같이 노력하는 상생의 모델이 되고자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