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교육지원예산 지난해比 75%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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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교육지원예산 지난해比 75%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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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6.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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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학교운영위원장協 간담회 개최 교육발전방안 논의
이천시는 16일 찾아오는 명문교육도시 조성과 교육발전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 박운기 협의회장, 각급 학교 운영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천지역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다양한 교육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이 자리에서 교육경쟁력확보를 위한 좋은학교만들기, 소규모학교살리기, 원어민교사지원, 영어마을조성, 교원아파트건립, 교육환경개선사업, 학교급식지원사업 등 현 추진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명문교육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시는 특히, 올해 이처니언장학금 확대지급, 제2회 영어.수학 경시대회 개최, 인재육성재정지원사업의 중.고등학교 확대 등 34개 교육사업에 지원되는 예산이 지난해 71억원에서 124억원으로 75%이상 늘었다고 설명하고 시 교육시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학교운영장협의회는 교육발전에 대한 시의 의지를 높이 평가하고, 제도적인 보안사항으로 장학금지원 등 각종사업 진행시 읍면단위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시에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조병돈 시장은 “교육지원에 차별이 없도록 할 것이며, 교사와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등 다양한 계층과의 대화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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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2009-06-17 14:59:13
어려운여건에 재정확충은 반가운일 첨언헌다면 시범과모델 경쟁에의해이룬열매에보다는 토양을거름지게하는 청소년 사업이 이천제일의 희망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