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숨겨둔 끼와 갈고 닦은 장기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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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숨겨둔 끼와 갈고 닦은 장기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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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6.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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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소년종합예술제 76팀 열띤 경연
청소년들의 숨은 끼와 장기를 자랑하는 ‘2009 이천시청소년종합예술제’가 10일 이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덕체(智德體)를 고루 겸비한 균형있는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등부 76개팀 350여명의 학생이 6개부문 16개 종목으로 나눠 숨겨둔 끼를 발산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장기를 뽐냈다.

이날 경연에는 성악, 기악 등 한국음악에 16개 팀이 출전한 것을 비롯해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댄스 등 무용 16개팀, 사물놀이 5개팀, 대중음악 14개팀, 가족신문만들기 25개팀이 출전했고, 개인전으로 이루어진 문학, 사진 등은 108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천시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선발된 최우수팀은 오는 8월 열리는 도예술제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이 부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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