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체계적인 학습설계와 평생학습상담서비스 지원을 위한 「평생학습상담사 양성과정」을 지난 25일에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6월 19일까지 총 60시간과정에 30명이 수강하고 있는 이번 과정은 아주대학교에서 주관하며, △평생학습리더로서의 학습상담사 △평생학습도시 이해 △커뮤니케이션 스킬&스피치 △상담기법과 실전트레이닝 △우수평생학습도시 학습투어 △현장실습을 내용으로 교과정이 진행된다.

시는 80%이상 수강한 학습자에 대해 수료증을 부여하고, 평생학습상담사 자격을 줄 계획이다.

평생학습상담사는 평생학습계좌제에 대한 안내와 정보 제공, 전화상담, 온라인 상담, 방문상담 등의 서비스 지원과 학습설계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시는 평생학습축제 및 각종 행사시 평생학습 서포터즈로 평생학습상담사를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