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남천로타리(회장 한영순)는 9일 세계도자비엔날레와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는 25일 개최되는 설봉산과 설봉공원주변의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이날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본공원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클럽의 단합과 봉사의 뜻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천로타리는 국제봉사단체로 남다른 지역의 봉사를 펼치는 클럽으로 거듭나기 위해 관내의 불우이웃에 대한 집수리봉사와 장애청소년 제주도문화탐방에 봉사자로 참여하는 등 지역을 사랑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
한영순 회장은 “이천에서 가장 큰 축제인 도자비엔날레가 열리는 설봉공원을 조금이나마 깨끗하게 만들어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었으면 좋겠다”며 “시청에서 청소도구를 지원해줘 순조롭게 정화활동을 펼치고 회원들이 많이 참석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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