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보건소는 제55회 경기도체육대회(도민체전)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지난 31일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숙박.목욕협회 임원진 간담회를 갖고 손님맞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원진들은 도민체전을 비롯해, 제5회 세계도자비엔날레, 제23회 이천도자기축제 등 주요행사가 있는 만큼, 선수단과 관광객을 위해 깨끗한 관광도시이미지와 친절서비스를 다짐했다.
또한, 숙박시설에서는 31개 시군 선수단을 환영하는 뜻에서 플랭카드를 제작하여 게시하기로 했다.
한편, 이천시는 도민체전기간동안 시를 찾아오는 각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 방문객에 대해서는 관내 온천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목욕료 50% 할인과 무료 목욕권 배부, 순회버스 운영 등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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