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의제21은 지난3월 31일 이천시청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4기 운영위원장으로 이진관 회장을 선출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에 소집된 운영위원회는 지난 3월 5일 정기총회에서 정철화 상임회장을 선출한 후 3월 한달 간 새롭게 위촉된 위원 90여명을 대상으로 5개의 분과위원회(친환경도시, 기후변화대응, 환경교육, 정책, 홍보)를 개최하고 분과별로 추천된 10명의 선출직 운영위원과 당연직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분과위원과 운영위원으로 의제21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이진관 운영위원장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천의제21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철화 상임회장을 비롯한 5명의 공동회장단과 호흡을 맞춰나갈 예정이다.
새롭게 구성된 운영위원과 진행된 회의에서는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운동방향, 조례 개정의 건 등 당면하여 이천의제21이 해결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심층적인 토론과 논의가 있었고, 분과위원회별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5월 중순께 위원총괄 워크숍을 개최키로 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