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광안내소평가 전국 10위, 도내 1위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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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관광안내소평가 전국 10위, 도내 1위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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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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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평가.. 이천관광안내소 우수성 입증

이천시 관광안내소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전국 관광안내소 평가’에서 전국 'TOP 10'에 들었다. 경기도내 31개 시군 관광안내소 가운데서는 1위로 평가됐다.

이천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중인 ‘관광안내소 표준화사업’ 관련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전국관광안내소 평가’에서 시는 도내 1위, 전국 10위로 평가됐다.

전국에 산재해 있는 관광안내소는 모두 1,000여개로 전국 10위의 성적은 시 관광안내소 운영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쾌거라 할 수 있다.

이번 평가는 내.외국인 응대방법, 안내자 소양, 태도 등을 종합하여 순위를 매겼다. 한국관광공사는 평가결과 상위권인 1-10위까지는 200만원, 11-15위까지는 100만원의 시설개선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천설봉공원에 위치한 이천시 관광안내소는 연중 무휴로 이천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안내하고 있다. 이곳에는 문화관광해설사 11명, 통역원 3명(영어, 일어, 중국어)이 근무한다.

시 관계자는 “안내소에 근무하는 해설사와 통역원 모두가 휼륭한 소양과 지식을 갖추고 항시 친절한 태도로 관광객을 응대한 결과가 반영됐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에게 이천의 멋과 이미지를 알리는데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한국관광공사 포상금(200만원)을 관광안내소 노후 컴퓨터 교체와 관광객을 위한 쉼터의자 구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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