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우수시설 탐방계획에 따라 마련된 이날 시설견학에서 원목회원들은 광역자원회수시설 현장소장(동부건설)으로부터 시설가동 및 운영현황을 설명 듣고, 하루 3천여명의 시설이용으로 인기가 치솟고 있는 이천스포츠센터내 시설도 함께 둘러봤다.
이에 앞서 원목회는 오전 10시반 이천시청 대회의실서 회의를 갖고 시 현안인 5월 도민체전행사와 세계도자비엔날레, 산수유축제 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조사항을 전달받았다.
원목회장인 조병돈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이천에도 ‘변화의 봄바람’이 불고 있다”고 운을 뗀 후 “지난 12일 복선전철 이천구간이 착공을 했고, 전철이 완공되면 빠른 속도로 지역발전이 가속화 될 것이기 때문에 우리 시민들의 기대가 크고, 자신도 또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또 “올 한해는 굉장히 바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4월 초에 ‘백사산수유꽃축제’가 있고, 이어 제5회 세계도자비엔날레, 5월 도민체전, 웅진어린이마을 착공, 종합복지타운 준공, 6월 이천아트홀 개관, 온천공원 착공, 7월 농업테마파크 착공, 10월 경기교육연수원 착공” 등의 일정을 소개하며 시정에 대한 원목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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